<aside> 🎶 단순히 '누군가의 자녀인', '어느 학교를 졸업한', '어느 직장에 다니는', '어떤 일을 하는' 나보다 '무엇을 좋아하는', '무엇을 즐기는',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 나를 표현하고 싶어 문토를 창업한 대표 문지기!

나만의 취향이 있는 일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표 문지기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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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일상이었습니다. "

알람과 싸우다 눈을 뜨고, 만원 전철에 겨우 몸을 구겨 넣고, 동료들과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운동을 하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잠들었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4년 차 직장인이 되었더라고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원으로서의 만족과 보람도 있었지만, 늘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직장인의 자아 하나로만 살기에는 막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더 많은 키워드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때 떠올린 것이 대학시절 멤버로 참여했던 ‘영화 동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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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화를 나열하며 밤새 웃고 울고 떠들며 만들어가던 우리만의 고유한 시간들. 틀에 박힌 경험과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내 안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발견하던 순간들. 이런 시간들은 평생의 자산으로 남더라고요. 그 시간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친구들을 다시 불러 모아 시작한 영화모임이 커져 지금의 문토가 되었습니다.

매일 문토 라운지에 앉아 만들고, 쓰고, 듣고, 춤추고, 마시고, 떠들며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멤버들을 보며 생각합니다.

시작하길 잘했다!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도 조금 용기를 내 일상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대표 문지기가 추천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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